트로트 걸그룹 ‘루비체’ 컴백, ‘심봤다’ 발표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승인 2024.03.21 07:57 의견 0


[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트로트 걸그룹 루비체가 지난 3월 11일(월) 2024년 신곡 ‘심봤다’를 잠실 파크하비오호텔에서 공개하며, 새롭게 컴백하였다.

새로운 멤버(민소, 단비, 은혜, 지연, 은하수)로 돌아온 루비체는 기존의 3인조 그룹에서 5인조로 새롭게 재편하여 더욱 발랄한 이미지로 루비체만의 매력을 발산하였다.

지난 한 해 방송과 행사 등으로 대중들에게 상큼 발랄한 모습을 선보인 루비체는 특히나 지난 2023년 8월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수교 31주년 기념문화 행사’에 참석,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한국의 트로트를 해외에 알리는데 기여하기도 하였다.

새롭게 새 단장한 루비체는 기존멤버인 민소(리더)를 필두로 새롭게 4명을 영입하여 국내 트로트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5인조 걸그룹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또한 루비체는 걸그룹 ‘레이샤’의 소속사 이기도한 에스미디어 엔터테인먼트(대표 황승한) 소속 아티스트로 이번 신곡 ‘심봤다’는 황승한 대표의 특별한 디렉팅을 통해 국내 트로트 걸그룹 중 유일하게 화려한 댄스퍼포먼스를 추가하여 루비체만의 컬러를 연출하였다.

이번에 공개한 신곡 ‘심봤다’는 남자를 산삼, 여자를 심마니로 비유해 평생 찾던 이상형의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진 여자의 마음을 유쾌하게 표현한 곡이다. 인트로(도입부)와 곡 중간에 삽입된 테크노적 감성과 발랄함, 엔딩에서 과감한 키 업을 통해 뮤지컬적인 요소까지 볼 수 있다.

한편, 에스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루비체가 멤버 교체를 통해 새로운 노래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추가하여 선 보일 것이다”라며“보석 루비와 이탈리아어로 빛을 뜻하는 루체처럼 ‘트로트계의 빛나는 보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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